(2003년 12월 31일, 멤피스) - 세계적인 항공특송 회사 FedEx와 세계적인 사모펀드 투자회사인 Clayton, Dubilier & Rice(이하 CD&R)사는 사무 편의점인 킨코스(Kinko's) 인수계약에 합의했다고 공동 발표했다. 킨코스 지분의 75%를 확보하고 있는 CD&R사는 30일 FedEx사가 킨코스를 24억 달러에 인수하는데 합의했다.
FedEx사의 회장이자 CEO인 프레드릭 스미스(Frederick W. Smith)는 "킨코스 인수를 통해 각국에서 소매기반을 크게 늘리는 한편, 급속히 진전되는 디지털 경제의 이점을 두 회사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. 양 사는 배경과 기업문화 및 고객 지향 서비스 정신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, 이는 미래의 성장과 성공을 준비하는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" 라고 말했다.
이번 인수를 통해 킨코스의 전세계 전매장에서 전범위에 걸친 FedEx의 특송 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되어, 미국과 캐나다 및 국제 사장에서도 FedEx Express의 입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.
"FedEx는 킨코스와 함께, 중소기업을 위한 소매점 네트워크를 만들고, 대기업 고객을 위해 더욱 완벽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고안해내며, 외근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겠다."라고 FedEx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서의 마이클 글렌(T. Michael Glenn) 부사장은 언급했다.
킨코스는 1988년부터 FedEx의 특송 서비스를 독점으로 맡고 있으며 아시아, 북미 그리고 유럽지역의 성장 가능성에 대비하여 국제적으로 110개 지점을 더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. 전세계 215개국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FedEx는 국제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전문성을 통해 킨코스의 전략적 확장을 지원하게 된다.
킨코스 본사는 미국 달라스에 계속 있게 되며 자금관리는 CD&R가 관리고, 인수 마무리는 내년 1분기에 24억 달러의 현금지불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.
킨코스 전세계 및 한국 소매점 현황
킨코스는 전세계적으로 1,200개의 점포를 갖고 있는 세계적인 문서 솔루션 및 비즈니스 서비스 회사로, 2만명 이상의 직원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. 이 회사는 올해 2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.
한국에는 현재 14개의 킨코스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점포에서 모두 FedEx 특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